구매처: 와디즈 펀딩
가격: 51,600원
사용감: ⭐️⭐️(개인적인 으로 강도가 세기에 이렇게 줌. 강도가 어느정도 있길 원하면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)
장점: 1) 휴대성 좋은 크기에 한 손에 쏙 들어온다.
크기가 아담하다보니 갈바닉 기계가 한 손에 잡힌다. 다른 제품에서도 밝혔다시피 길이가 긴 걸 좋아하지 않는데, 이 제품은 짧은 편이라 움직이기에도 편하고 좋았다.
2) 어떤 부분을 잡아도 되기에 사용하기에 편리하다.
갈바닉을 사용할 때 한 번쯤은 다들 느꼈을 듯 한데, 사용하면서 꼭 접촉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점이다.
1159의 경우 어느 부분이든 접촉하기 편하게 디자인했기 때문에 큰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었다.
+참고로 마스크팩 모드가 있지만 마스크팩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어서 잘 사용하지도 않거니와...뒤에 나오는 단점으로 인해서 나와 잘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써보지 못했다.
직접 피부에 문지르지 않아도 착용만 해도 흡수율을 높이는 기능인데, 잘 맞다면 좋은 기능일듯 하다.
3) USB-C 타입 충전이 된다.
휴대폰은 대부분 USB-C 타입이지만 모든 기계가 USB-C를 쓰지 않는다. 따라서 각 기계마다 충전선을 다르게 가져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.
그렇지만 충전선이 USB-C 타입이다보니, 굳이 충전선을 따로 구비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.
4)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.
작고 휴대성에 치중한 갈바닉의 대부분은 강도조절 기능을 뺀다. 더욱더 휴대하기 편리하게 하기 위함인듯 한데, 그 강도가 맞지 않으면 아예 제품과 맞지 않는다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.
거기에 모드도 조절이 되었는데, 이 부분은 솔직히 제대로 이해가 안되기에 잘 모르겠다.
물론 여기에 의문이 제기될 것이다. 강도 조절이 되면서 강도가 안맞아서 사용감이 낮다는 부분 말이다.
이건 단점에서 설명해야 하기에 바로 단점으로 이쯤해서 넘어가보고자 한다.
단점: 1) 기본 전력 강도가 너무 세다.
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, 민감하고 피부가 얇은 편이라 개인적으로 전력이 세다고 느껴졌다.
특히나 잇몸 부분이나 이마 부분처럼 더 얇은 부분에 닿았을 때 찌릿함이 느껴져서 불편했다. 이 때문에 마스크 모드는 시도해볼 엄두도 못 냈다.
물론 찌릿함이나 어느 정도 자극이 있어야 된다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강도가 아픔으로 느껴지지 않을 듯 하다. 다만, 예민하고 작은 자극도 바로바로 느껴지신다면 추천하지 않는다.
최저 강도로 해본 것인데도 찌릿함이 느껴지는데, 아무리 강도 조절을 할 수 있어도 도저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.
2) 뚜껑과 본체가 잘 결합되지 않는다.
기능과 상관없는 소소한 단점이지만 계속 거슬리는 점이라 적어본다.
원래 딱 맞는 금형으로 제작한듯 하지만 벌어지는 문제가 생겨 새로 금형을 제작했다고 한다. 물론 덕분에 벌어지지 않고 제대로 닫히기에 반쯤은 장점이 될지도 모른다.
3) 사용법이 직관적이지 않다.
단계가 여러 개로 나누어진 것 같은데, 설명서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. 물론 나만의 문제일 수 있기에 순서를 뒤로 배치해두었다.
사용법이 직관적이지 못하다보니 저절로 마스크 모드도 잘 안하게 되었다. 혹시나 잘못 건드린 채로 하면 어떻게 하는 우려 때문이랄까...?
재구매 의사: 중간 정도
전력이 조금 감소한다면, 가격 대비 제품력이 좋은 제품이기에 구매해볼 듯하다.
그렇지만 현재와 같은 전력으로 나온다면 재구매하지 않을 것 같다.
어느 정도 전력이 느껴지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원한다면 1159 미니 갈바닉을 추천하지만, 피부가 예민해서 작은 전력도 느껴진다면 추천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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